더울 땐 수박? '이 질환' 있으면 참으세요

더울 땐 수박? '이 질환' 있으면 참으세요

최고관리자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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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조선 



무더운 날씨에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여름 과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수분이 많은 과일은 땀으로 손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일부 과일은 혈당지수가 높아 당뇨 환자에게 독이 될 수 있다.

◇당뇨 있다면 수박 대신 체리·키위

수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지만, 당뇨 환자라면 수박을 피해야 한다. 수박의 혈당지수는 72로 높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환자라면, 상대적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는 체리(22), 자몽(25), 사과(33.5), 배(35.7), 사과(36), 석류(37), 키위(39), 포도(48.1) 등이 있다.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단,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라도 당뇨 환자는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저혈당지수 과일이라도 양이 많아지면 혈당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당뇨 환자는 생과일을 하루에 100~200g만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먹어도 되는 양을 미리 계산하고, 1~2쪽씩 먹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과일주스도 피해야

당뇨 환자는 과일은 물론, 과일주스도 주의해야 한다. 과일을 갈아서 만들었기에 과일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갈린 과일은 식이섬유가 파괴돼, 과일을 그냥 먹을 때보다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킨다. 그 때문에 미국 등에서는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과일주스 등 가당 음료를 마시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공된 과일주스에는 과일 외에도 단맛을 강화하는 액상과당이 포함돼 있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위험이 크다. 당뇨가 있다면 과일주스도 되도록 마시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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