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안이라서”… 27세 남성, 취업 못한 사연은?

“초동안이라서”… 27세 남성, 취업 못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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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초동안이라서”… 27세 中남성, 취업 못한 사연은?   [최혜승 기자]

지나치게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 했던 중국 남성이 소셜미디어 덕분에 취업에 성공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광둥성 출신의 무성은 작은 키와 어려 보이는 얼굴로 인해 일자리를 얻는 데 고충을 겪었다. 1995년 8월생인 남성은 올해 27세이지만, 12세라고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초동안 외모는 무성이 일자리를 얻는 데 걸림돌이 됐다. 사람들이 그를 미성년자로 오해하고선 고용하지 않는 일이 빈번했다. 무성이 신분증을 보여줬지만 대체로 잘 믿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사장은‘아동을 착취한다’는 오해를 받기 싫다며 고용을 거부했다고 한다. 무성은 스스로를 “저주 받았다”고도 표현했다.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부양하고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친구와 함께 공장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친구만 취직하고 자신은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무성의 이 같은 사연은 지난달 22일 중국판 틱톡 ‘더우인’을 통해 전해졌다. 이 영상은 6만8000개의 공감을 얻으며 확산했다.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그에게 구직 제안이 이어졌고, 그중 하나를 택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성은 “취업해서 아버지의 치료비를 벌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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