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된 일본 아이코 공주…"특별 대우는 거절"

월급쟁이된 일본 아이코 공주…"특별 대우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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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1일부터 일본 적십자사에 처음 출근했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이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첫 출근한 아이코 공주가 소감을 밝히는 모습. 2024.04.02. © 뉴시스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일본 적십자사에 처음 출근했다.


1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아이코 공주는 도쿄 미나미구에 있는 일본 적십자사의 촉탁 직원으로 입사했다. 아이코 공주는 청소년 자원봉사 부서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에 남색 정장을 입고 출근한 아이코 공주는 첫 출근 전 "사회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빠르게 직장에 적응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통의 직장인 여성으로 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코 공주는 쓰레기통 청소, 전화 응대 등 잡무도 다 하겠다며 첫 직장 생활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일본 적십자사는 전국 각지에 병원과 의료인 양성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6만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아이코 공주의 어머니 마사코 왕후가 명예총재를 맡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 일본 왕실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2일 오후 4시 기준 4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를 맡은 궁내청은 아이코 공주와 일왕 부부가 적십자사 사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8만3000개를 받았다.


정혜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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