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던 한인 입양아, 37년 살던 미국서 추방…“한국 정부도 책임있다” 호소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자유게시판 > 학자금 보조(FAFSA)받아서 온라인으로 영어공부 하세요!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학대받던 한인 입양아, 37년 살던 미국서 추방…“한국 정부도 책임있다” 호소

최고관리자 0 980 2024.10.30 04:50

a127a3c2658d6d17cbbd507f2b7edafc_1730299772_7187.jpg 

2019년 크랩서씨 인터뷰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돼 37년을 살다가 강제 추방당한 한인 남성 애덤 크랩서(49·한국 이름 신성혁)씨의 사연을 외신이 집중 조명했다.


미 CNN 방송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고향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라에서 보낸 수십년, 한국인의 미국 입양 악몽’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크랩서씨는 4살이던 1979년, 두 살 터울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러나 남매는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하다 파양됐다.

이후 크랩서씨는 누나와 떨어져 다른 집으로 입양됐으나 거기서도 학대를 당했다. 그의 두 번째 양부모는 1991년 아동 학대로 체포됐고, 크랩서씨는 또 다시 파양돼 노숙생활을 시작했다.

양부모가 시민권 신청을 해주지 않아 사실상 불법체류자 신세였던 크랩서씨는 결국 2016년 강제 추방됐다. 베트남계 미국인 아내와 두 딸을 미국에 둔 채였다.

그는 2019년 낯선 고국인 한국 법원에서 소송을 시작해 지난해 입양 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를 상대로 1억원 배상 판결을 얻어냈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가족이 있는 미국 땅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CNN은 크랩서씨 사연을 놓고 “악몽같은 수십년”이라면서 “부당하게 해외 입양인 수만명을 시민권 없이 잊히게 만든 미국 법의 결함으로 꼽히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크랩서씨는 CNN 인터뷰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모든 걸 해봤지만 안됐다”면서 애끓는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저는 딸을 돌보고, 딸의 삶에 함께 있고 싶다. 딸의 아빠가 되어 살면서 나는 갖지 못했던 것을 딸에게는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나는 끼어있는 신세”라며 “양쪽 사이에 낀 채로 일생 대부분을 살았다. 하지만 내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아이들도 고향이 없는 채로 살아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한국과 미국 어디에서도 뿌리를 내릴 수 없었던 크랩서씨의 삶은 그간 양국 언론에서도 조명해왔지만 지난 23일 서울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크랩서씨는 지난해 1심 판결이 한국 정부의 책임을 비껴갔다며 항소했고, 홀트는 ‘당시 입양 기관으로 직무를 다했다’고 주장하며 각각 항소한 상태다.

크랩서씨는 이날 법정에서 “나는 선택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아는 모든 건 미국 문화이며, 누구도 내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지 않았다”며 고향이라고 생각한 미국과 단절된 처지라고 호소했다.

크랩서씨가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2024 입양인 시민권 법안’이라고 CNN은 짚었다. 지난 6월 발의된 이 법안은 해외 입양아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크랩서씨는 미 의회의 이전 사례로 볼 때 “아마도 우리 때에는 통과되지 못할 것 같다”며 씁쓸한 회한을 감추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다.


김민지 기자 ©서울신문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한미일 사무국으로 3국 협력 더욱 제도화…"인태지역 행동 일치"
    894 2024.11.16
    2024.11.16
    894
  • 한인 소녀 최연소 변호사 합격…17세 소피아 박양 법조계 화제
    777 2024.11.15
    2024.11.15
    777
  • 한미 핵안보 실무그룹 회의 개최…원자력 협력 강화 논의
    787 2024.11.15
    2024.11.15
    787
  • 외교 2차관, 미 콜로라도주 부지사 면담…경제협력 강화 논의
    877 2024.11.15
    2024.11.15
    877
  • ‘한국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음식’ 10가지 소개
    1013 2024.11.15
    2024.11.15
    1013
  • ‘빼빼로’ 코스트코 입점…3종 ‘어쏘트’ 제품 판매
    821 2024.11.14
    2024.11.14
    821
  • 재외동포청-서울교육대, 재외동포 인식 확산·정체성 함양 MOU
    864 2024.11.14
    2024.11.14
    864
  • 인천공항 출국장서 공포탄·권총탄 잇따라 적발
    897 2024.11.14
    2024.11.14
    897
  • "남학생 못 받아!"...공학 전환 소식에 여대 '시끌 시끌'
    850 2024.11.14
    2024.11.14
    850
  • 정의선의 '로봇개' 트럼프 경호 투입…"쓰다듬지 마세요"
    849 2024.11.13
    2024.11.13
    849
  •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671 2024.11.13
    2024.11.13
    671
  • 한인 남성 테니스팀 ‘시티 챔피언’ 타이틀 차지
    773 2024.11.13
    2024.11.13
    773
  •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685 2024.11.12
    2024.11.12
    685
  •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853 2024.11.12
    2024.11.12
    853
  • 한국어 ‘떼창’ ‘떼춤’···세븐틴, 미 스타디움을 들었다놨다
    1051 2024.11.12
    2024.11.12
    105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2 Sales Agent 구함
  • 3 대치동 SAT 1타 황지영 강사가 가을에도 함께합니다 (주말반 Open)
  • 4 방렌트
  • 5 돈키호테 뒷쪽- 여성 룸메 구해요
  • 6 학자금 보조(FAFSA)받아서 온라인으로 영어공부 하세요!
  • 7 Park keeamoku 방2화장실2
  • 8 남자 룸메이트
  • 9 미국 전역 한국식 바닥난방 시공 차콜온돌
  • 10 미국 전 지역 산후조리 &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보내드리는 "마미드림"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40 명현재 접속자
  • 9,963 명오늘 방문자
  • 9,491 명어제 방문자
  • 263,996 명최대 방문자
  • 10,176,125 명전체 방문자
  • 30,982 개전체 게시물
  • 1,84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