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고, 딱 붙이고, 알록달록…진짜 청바지가 사라진다’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상위권 Essay는 무엇이 다를까요?
  • 자유게시판 > 1500점의 74.8%는 온라인 SAT 수업에서 나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자유게시판 > 학자금 보조(FAFSA)받아서 온라인으로 영어공부 하세요!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찢고, 딱 붙이고, 알록달록…진짜 청바지가 사라진다’

HawaiiMoa 0 1253 2021.11.11 07:13

AP뉴시스


청바지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산물이다. 1873년 태평양을 낀 캘리포니아주의 금광을 캐겠다며 몰려들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포목상 리바이 스트로스와 제단사 제이콥 데이비스, 두 유태인이 만든 것이다. 굵고 거친 실로 짜 잘 헤지지 않는 텐트용 천을 역시 굵은 실로 박음질해 만든 바지,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알루미늄 리벳을 박은 주머니….

청바지는 197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노동자들의 옷’이었다. 색소가 빠져도, 밑단이 다 낡아도 최소 10년은 입는 바지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청바지는 1980년대 한 벌에 100달러가 훌쩍 넘어가는 프리미엄진의 등장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21세기 청바지는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시대 변천사를 통해본 청바지의 미래를 전망하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21년 현재 청바지의 트렌드는 어느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개인화’돼 있다는 게 NYT의 진단이다.

어떤 이는 속옷이 보일 만큼 허리 아래에 걸치는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어떤 이는 피부와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을 입으며, 발목이 다 보이게 잘려진 밑단에 찰리 채플린 바지처럼 위는 넓고 무릎 아래는 좁은 바지를 입는 이도 거리를 활보한다.

면이 아닌 실크로 만든 청바지, 온갖 꽃무늬 수를 더덕더덕 붙인 청바지, 모직 양복바지처럼 얇은 천이라 조금만 크게 움직여도 찢어질 것 같은 청바지…. 이처럼 다양한 패션과 기호가 청바지로 유입되면서, 노동자의 옷이라는 청바지의 전통은 이제 사라질 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각종 산업의 공장에서 청바지를 입고 일하는 근로자는 찾아볼 수 없는 게 현대의 풍경이다. 청바지를 만들 때 쓰는 무명 천보다 훨씬 튼튼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바지가 작업복으로 더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청바지의 ‘패션화’는 1950·60년대 미국 청년세대들의 하위문화(Sub-culture) 운동이 일어나면서 시작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흑인 하류층의 음악으로 여겨지던 블루스와 재즈를 백인 음악에 도입하고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 저항하던 문화가 그것이다. 남부 농업지대와 공장에서 흑인들이 입던 청바지도 히피세대에겐 필수 아이템이었다. 청바지가 저항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시절이다. 그래서 1980년대까지 이어지던 냉전시절 구소련과 동구권에서 청바지는 금기였다.

한 벌에 몇 만원 하지 않던 청바지가 럭셔리패션으로 변신한 건 유명 디자이너들이 이를 가져다 값비싼 명품으로 둔갑시키면서다. 아무렇게나 입던 청바지는 수백만원 하는 자켓에 받쳐 입는 바지로 변했다. 매년 새로운 형태의 청바지 사조가 유행했고, 일부러 찢어 입는 청바지까지 더 비싸게 팔렸다.

신문은 거의 5년 단위로 트렌드가 바뀌던 청바지가 이제는 아예 아무 유행없이 개인 취향에 따라 바꿔 입는 시대로 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바지의 개인화는 2020년대 서구사회의 개인주의 팽배와 일맥 상통한다”며 “비록 고유의 실용성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청바지는 세상의 흐름을 반영하는 거울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美진보 좌장 샌더스, 한국계 주지사 후보에 "공개지지 않겠다"
    1 1시간전
    00:11
    1
  • 美민주, 트럼프 측에 30억원 건넨 韓기업 정조준…"잠재적 뇌물"
    1 1시간전
    00:08
    1
  • 이란 반체제 매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위독설"
    1 1시간전
    00:06
    1
  •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물가…이란 전쟁은 관심밖
    8 08.07
    08.07
    8
  • "탄약 왜 부족한거야" 트럼프 '이란전 무기고갈' 국방장관 질책
    5 08.07
    08.07
    5
  • 호르무즈 재개방 막판 협상…"이란 수수료 최대 7% 요구"
    8 08.07
    08.07
    8
  • 전 우크라 총사령관, 나토 비판…"러 전력 절반 도달에 12년 걸려"
    9 08.07
    08.07
    9
  • "해고에 엄마가 항의"…美Z세대 직장 참견하는 '헬리콥터 부모'
    45 08.03
    08.03
    45
  • 한계 절감? 미군 "이란 응징 아이디어 구합니다" 이메일 발송
    40 08.03
    08.03
    40
  • "말레이항공 조종사 환각 상태서 운항…돈 받고 마약 밀수 시도"
    42 08.03
    08.03
    42
  • 모로코의 보복이었나…이주민 6만명 스페인 쇄도에 배후설 탄력
    43 08.03
    08.03
    43
  • 캐나다 매체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로 독일 TKMS 선정"
    139 07.06
    07.06
    139
  • 거대한 '검은 강' 이룬 하메네이 마지막 길
    133 07.06
    07.06
    133
  • 이스라엘, 이란 대표단 태운 비행기 노렸다…美 사전포착해 경고
    137 07.03
    07.03
    137
  • 하객 1천명에 비용만 수백억…테일러 스위프트 '비밀 결혼' 임박
    138 07.02
    07.02
    13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마키키 개인방 $900 / 유틸 포함 / 가구완비
  • 2 룸메이트 구함- 돈키호테옆 아파트
  • 3 미국입시 비전문가가 너무많습니다. (최근 실제 상담 사례)
  • 4 상위권 Essay는 무엇이 다를까요?
  • 5 서빙팀/주방팀 구합니다
  • 6 [⭐무료나눔] IB 파이널, 시험지와 답지만 보고 끝내실 건가요?
  • 7 에어비앤비 가상 비서 모집
  • 8 1500점의 74.8%는 온라인 SAT 수업에서 나왔습니다
  • 9 ⭐ 해외거주자 필독|100% 온라인 마지막 한국어교원 2급 추가모집 (~8/2)
  • 10 ✅자녀들 특별한 스토리 있나요? 대학 지원 에세이에서 갈리는데..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369 명현재 접속자
  • 4,116 명오늘 방문자
  • 51,920 명어제 방문자
  • 449,841 명최대 방문자
  • 12,704,624 명전체 방문자
  • 31,049 개전체 게시물
  • 1,84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