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남성, 레켈레케 베이 절벽 다이빙 후 익사
하와이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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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05:43
빅아일랜드 경찰이 토요일 오후 케아우호우 레켈레케 베이에서 절벽 다이빙을 하던 카일루아-코나 남성이 사망한 익사 의심 사건을 수사 중이다.
하와이 경찰국은 토요일인 4월 11일 오후 5시 13분, 흔히 "세상의 끝"으로 불리는 레켈레케 베이에서 발생한 수상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일루아-코나 거주 26세 남성 매든 잭슨은 친구와 함께 음식을 먹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로 결심했다. 이후 강한 조류에 휘말려 수영에 어려움을 겪자 친구가 911에 신고했다.
잭슨의 친구와 행인 한 명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조에 나섰고, 조난 신호를 듣고 출동한 인근 투어 보트로 잭슨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보트 위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가 사용됐다.
보트는 잭슨을 케아우호우 부두로 이송했고, 그곳에서 하와이 소방서 대원들이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이후 잭슨은 위독한 상태로 코나 커뮤니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36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예정되어 있다. 경찰은 현재 수사 단계에서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