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 시니어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니어 IB 준비 방법!
  • 자유게시판 > ⏱️ 11월 IB FINAL, 7점까지 끌어올릴 단 8주가 시작됩니다.
  • 자유게시판 > ✨ IB 상위권이 그룹수업 대신 조용히 선택한 그 수업
  • 자유게시판 > 청소할때 꼭 사용해보세요
  • 자유게시판 > 상위권 Essay는 무엇이 다를까요?
  • 자유게시판 > 1500점의 74.8%는 온라인 SAT 수업에서 나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하와이모아 0 423 04.05 04:55

딸 지키려던 장모, 사위에 수개월째 폭행당해…맞으면서도 병원 못 갔다

사회적 보호 체계 허점 드러나…구속된 딸 부부 8일 송치



b251fcb01b17b7037c47013446ca6b82_1775398559_9374.png
대구 북부경찰서 나오는 '캐리어 시신' 20대 사위와 딸 


지난달 31일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은 수개월간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병원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보호 사각지대에 방치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사위 조모(27)씨가 이번 사건 피해자인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손발 등으로 폭행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당시 A씨는 딸 최모(26)씨가 작년 9월 혼인 직후부터 남편에게서 폭력을 당하자 이를 보호하려는 등 이유로 대구 중구에 있는 비좁은 원룸에서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또 조씨는 이곳으로 이사를 했던 지난 2월부터 "이삿짐 정리를 빨리 안 한다", "집안에서 시끄럽게 군다", "물건을 정리하지 않는다"는 등 갖은 꼬투리를 잡으며 장모 A씨를 무차별 폭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숨진 모친과 마찬가지로 남편 폭행에 시달려온 피해자의 딸 최씨는 가해질 보복이 두려워 이러한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이처럼 대처가 미흡했던 탓에 A씨는 사위의 무자비한 폭행에도 그간 제대로 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했고, 지난달 18일 거주지인 원룸 안에서 1시간 넘게 또다시 폭행당하다가 결국 사망했다.

이 같은 폭행으로 A씨 시신에서는 갈비뼈와 골반 등 여러 부위에서 다발성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인은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사로 추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딸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그간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음에도 제대로 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캐리어 끌고 가는 피의자들…CCTV 영상에 포착
캐리어 끌고 가는 피의자들…CCTV 영상에 포착


사망 사고 발생 당일 조씨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평소 가지고 있던 여행용 캐리어에 A씨 시신을 담아 부인이자 피해자 딸인 최씨와 함께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는 도심 하천 구간인 북구 칠성동 신천으로 이동해 버렸다.

경찰 조사 등에서 확인된 시신 유기용 캐리어 규모는 세로 50여㎝·가로 40여㎝·두께 30㎝로, 조씨는 이처럼 작은 캐리어 안에 숨진 장모를 마구잡이로 구겨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 딸 최씨도 남편 조씨 강압에 범행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씨 등이 시신 부피를 줄이기 위해 흉기 등을 사용해 혈액을 빼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 현장검증에서도 사건 발생 장소에서 다량의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씨 부부가 A씨 사망 뒤 1시간여만에 신천에 내다 버린 시신이 든 캐리어는 2주가량이 지난 지난달 31일 유기 장소에서 약 100m 떨어진 하류에서 발견됐다.

당초 조씨 부부가 시신이 든 캐리어를 유기한 곳은 평소 오가는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신천변으로, 캐리어 또한 물에 가라앉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대구에 비가 많이 내려 수심이 높아지고 물살도 거세진 까닭에 해당 캐리어는 떠내려왔고, 하천 가운데 있는 돌에 걸려 떠 있는 상태로 지나가는 시민에 발견됐다.

시민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조사 끝에 당일 오후 조씨 부부를 긴급체포했으며, 지난 2일 조씨는 존속살해·시체유기 혐의로, 최씨는 시체유기 혐의만 적용돼 모두 구속됐다.

현재 경찰은 조씨가 장모 A씨 사망 직후 시신 유기 방법 등을 검색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예비 부검으로 드러난 사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추가 부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러한 수사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오는 8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b251fcb01b17b7037c47013446ca6b82_1775398634_8772.png
대구 신천서 '캐리어 속 여성 시신' 발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AI에 "어디 맞아야 위험?" 물으며 모친 살해하려한 아들 징역5년
    201 06.30
    06.30
    201
  • 홍명보호 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경찰, 160명 배치
    217 06.29
    06.29
    217
  • "요양원이 굶긴다" 치매 모친 전화에 휘발유 분신 협박한 50대
    180 06.29
    06.29
    180
  • 李대통령, 靑서 '메가프로젝트' 보고회…호남 반도체투자 발표
    203 06.29
    06.29
    203
  • 가세연 김세의, 서울구치소 독방 수감…신변 위협 주장
    197 06.29
    06.29
    197
  • [월드컵] 李대통령 "예상밖 결과, 인사실패 탓…체육행정 개혁 신속추진"
    217 06.28
    06.28
    217
  • "경찰에 밥 사고 싶다" K-치안에 감탄한 젠슨 황 가족
    198 06.28
    06.28
    198
  • 李대통령, 내일 삼전닉스와 '메가투자' 공개…4개부처 합동발표
    188 06.28
    06.28
    188
  • 홍명보 출입금지에 살해위협까지…경찰도 예의주시
    197 06.28
    06.28
    197
  • 金총리, 柳겨냥 "내가 대통령 만들었다는 과잉 자신감 절제돼야"
    204 06.27
    06.27
    204
  • 安 "삼전닉스 호남투자 강요는 직권남용"…與 "허위사실 고발"
    215 06.27
    06.27
    215
  • '일본인 아기 사망' 중앙선 침범사고 70대 택시기사 집행유예
    199 06.27
    06.27
    199
  • "한국서 가장 핫한 고교"…美NYT, 충북반도체고 조명
    300 06.27
    06.27
    300
  • 李대통령 "1조 이상 가치 혁신기업 5곳 육성…팔란티어와 경쟁"
    208 06.26
    06.26
    208
  • 김용범, 李대통령 보고회 '대형투자 발표' 예고…"숫자 낯설 것"
    234 06.26
    06.26
    234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미국 전역 한국식 산후조리 산후드림
  • 2 비즈니스 웹사이트 제작 프로모션 ($300부터~)
  • 3 캐시어 구합니다!
  • 4 와이키키 Allure 콘도 2베드 렌트
  • 5 이렇게 쓰면 다 떨어집니다. 미국 대학 지원 시 절대 피해야 할 10가지 실수
  • 6 미국산삼 팝니다
  • 7 깨끗한 스튜다오 렌트 합니다
  • 8 부산비뇨기과 추천, 감동비뇨의학과의원 소개
  • 9 아파트 렌트합니다 1500
  • 10 강남스타일 직원 모집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91 명현재 접속자
  • 34,769 명오늘 방문자
  • 56,560 명어제 방문자
  • 449,841 명최대 방문자
  • 14,670,479 명전체 방문자
  • 31,255 개전체 게시물
  • 1,841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