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텍사스 소년, ‘딩동 디치’ 장난 중 총격 사망
하와이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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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07:44
틱톡에서 유행하는 초인종 장난이 휴스턴에서 비극으로 이어졌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11세 소년이 토요일 밤 친구들과 함께 ‘딩동 디치’ 장난을 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
사건은 토요일 오후 11시 직전, 휴스턴 남동부 라신 스트리트 9700번지에서 발생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소년은 한 주택 초인종을 누른 뒤 달아나던 중 총격을 받았다.
소년은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중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인 일요일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한 명을 체포해 조사했으나 현재까지 기소되거나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딩동 디치’는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으로, 최근 틱톡 등 SNS에서 유행하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북텍사스 프리스코에서는 지난 8월 한 남성이 이 장난을 하던 10대들을 향해 총을 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으며, 2023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같은 장난을 하던 10대 3명이 차량 충돌로 숨져 가해자가 1급 살인죄로 유죄 평결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 5월 버지니아에서는 18세 청년이 틱톡 영상을 찍으며 ‘딩동 디치’를 하다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